수율(걸음걸이)이란?
생산업에 있어서의 원료의 투입량과 그로부터 태어나는 생산량의 비율이 수율입니다.
특히 용단업계에서는 모재의 중량(면적)과 잘라낸 부품중량(면적)의 비율로 100%에 가까울수록 원료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수율을 높이는 방법?
수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중첩
모재에 부품을 늘어놓는 방법을 궁리(네스팅)하는 것으로, 수율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잔재 사용
일단 절단을 마친 재료(잔재)를 보관해 두고, 나중에 같은 재료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이용합니다.
잔재를 관리하는 번거로움과 잔재의 복잡한 형상에 중첩하는 작업이 발생합니다.
잔재 관리가 가능한 네스팅을 이용하면 운용이 간단해집니다.

수율과 재료비
수율이 어떻게 재료비와 관련되는지, 계산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래 예에서는 네스팅(부품 배치)의 차이에 따라 수율이 약 6% 포인트 차이가 났으며 재료비로 10%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장의 판으로 수만엔의 차이입니다만, 만일 연간 200톤의 재료를 사용한다면, 수천만엔의 차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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